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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는 그렇다 치고 요리타에서 확신이 든 게 依田라는 성씨는 보통 요다(よだ) 아니면 요리타(よりた)라고 읽거든요 근데 내가 알기론 よだ로 읽는 지분이 클걸 아니어도 요리타라는 성씨가 그닥 흔한 편은 아니라서ㅋㅋㅋㅋ
하필 요리타와 카미야라니 합릐적 의심이 드는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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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그린 말레우스랑 완전 같은 각도인데 편하게 그리면 같은 각도가 되어버리는 건 어쩔 수 없나 🤔 소재 테스트겸 얇은 선으로 슥삭... 이름은 유진 (Eugene) 흔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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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의 캐치프레이즈 '희망인가, 절망인가' 는 지금 돌이키면 그 해피로도 배드로도 보이는 결말을 겨냥한 듯해서 오묘한데, 나로서는 '설령, 세계가 멸망해도' 도 정말 정말 좋아한다. 정말 흔하디 흔한 말임에도 아케미 호무라가 말한다고 생각하면 터무니없는 무게를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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