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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키 따라 잡은지는 오래인 것 같고… 내가 한 뼘은 족히 더 크는 동안, 어디에서 뭘 하고 있었던 거야.“
T “…! …!! 너, 그, 설마, 일ㄹ,”
I “약속한대로 기다렸어.“
T “(버석하게 굳어서 말이 안 나옴)”
I “이제 나랑 해야지. 결혼.“
아니 이걸 꼭 내가 친히 이렇게!
문게이트를 타고!
내리막길을 내려가서!
그렇게 전해야 돼?
지들은 남 부를 때 맨날 부엉이 쓰면서?
어? 어??????????
카브에서 벨바스트로 갔으면 금방갔는데
반호르로 다시 오니까 긴 여정이 되잖아 어????
나 이런 부부 드라마에서 본거같아ㅋㅋㅋㅋ싸웠는데 일정은 같이 가야하고 해서 어찌저찌 차에 탔는데 필요한 대화는 또 해야함ㅋㅋㅋ특히 주성현 저ㅋㅋㅋ창쪽으로 묘하게 몸 돌려 앉은 포인트가 찐ㅋㅋㅋㅋㅋ
그리고 결혼하면 바레챳타 시어머니, 최소 1명 최대 12명 인외메카시누이까지 딸려와선
학교공부도 하고 토마토도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도 해주고 남편이 도와달라 그러면(도와달라고 말도 잘 못해서 알아서 챙겨줘야함) 도와줘야 하고 이제 회사경영도 해야한다고요
너 이때 한 말이 장난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