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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샤오를 보면 늘 뭔가 애잔함...ㅠㅠ
낯선 곳에 뚝 떨어져서 방황하는 어린애를 보는 느낌임
후반부에는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으면 애가 지쳐서 너덜거리는 느낌
근데 이 모든 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그냥 눈물만 나는 거에요
사랑스러운 샤오 공주님아...ㅠㅠ
한국에 시계탑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고 그려봤습니다.
아트스테이션에 그리는 과정도 올려봤어요ㅎㅎ
https://t.co/OlbzRt9iMy
한편 생각해보면, 과학과 이성적 사고의 발달은 곧 신화와 전설을 조금씩 해체하고 궁극적으로는 부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일 수도 있는데, 그것들로부터 인류가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까라는 데는 의문이 생긴다...과학만으로는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는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생각해봤을때...
올해 보기 시작한 레진 bl웹툰.
예전부터 유명한 작품들이었음에도(마치 나 말고는 웬만해선 다 보신 것 같은 느낌의)꽤 늦게 보게 됐는데, 이유는 단순명확했다. 인물들 성격 및 관계성, 사랑 방식(&과정)이 내 취향이 아니어서ㅠ 그 점은 변치 않았지만, 불호 포인트가 많은 사람도 볼 수 있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