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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원서
「잘 가라, 얼른 죽어. 쓰레기자식. 친근한 척 칸로지와 얘기 나누지마.」
"카마도 탄지로.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
날카로운 안광에서 위압감을 내뿜으며― 뱀을 데리고 다니는 귀살대 사주蛇柱, 이구로 오바나이伊黒小芭内
「나는, 함부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는 녀석에게는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아.」
"나는, 함부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는 녀석에게는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아."
매력적인 것에는 저도 모르게 마음이 흥분하여 두근거리는 귀살대 연주戀柱, 칸로지 미츠리甘露寺蜜璃
「동료 중 누군가가 반드시 마지막까지 잘 해낼 테니까, 나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으니까.」
"얼른 뒈져버려, 썩을 자식."
혈귀를 앞에 두고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귀살대 충주蟲柱, 코쵸우 시노부胡蝶しのぶ
「화려하게 한 탕한 모양이구나. 역시 내 아내들이야.」
"나한테 재능같은 것이 있어보이더냐? '나 정도로 그리 보인다면' 네 놈 인생도 참 편했었겠군."
닌자의 가계에서 길러져 [화려함]을 신조로 삼은
귀살대 음주音柱, 우즈이 텐겐宇髄天元
「이제 두 번 다시, 눈 앞에서 가족이나 동료를 죽게하지않겠어.」
"탄지로를 죽이고 싶다면, 먼저 나를 쓰러트려야 할 거다…!"
냉정한 판단으로 견실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귀살대 수주水柱, 토미오카 기유冨岡義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