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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제는 나백진의 사업 구조를 이해한 것 같음, 앞으로 꼴리는대로 살기로 결심한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하면 굳이 학교의 자료들을 따로 볼 이유가 금성제에게 없음. 금성제는 거슬리는 놈들을 패면서 살고 싶기도 하지만 나백진의 돈, 사업의 일부를 본인이 직접 하고 싶은 것 같음
이 부분 정말 볼 때마다 개같이 좋음..
의자에서 일어나 예우 갖추는(척 하는) 금성제와
익숙한 듯 손으로 제지하는 나백진..
서열 명확해 보여서 좋고
원래 이렇게까지는 안 했을 거 같은데
백진이한테 뚜까 맞은 이후로
선긋고 공적으로 대하는 거...
안경이 있고 없고 행동이 완전 다른 인간임
진짜 금성제에게 안경이란 이성이고 그 이성을 벗는 순간 본성만 남는 건가 싶음
안경을 쓰고도 달려들고..
그 안경 쓴 애를 목젖을 팬 나실장..
금성제 발리는 점 또 찾음
애가 맷집으로 밀고나가는 스타일이라
애들이 배빵을 하든 얼굴을 조지던 다 처맞는 스타일
그러니까 아예 가드 자체를 안하는 스타일인데
가드를 못하는거나 못피하는게 아니냐고 하면 그게 아님..
안경 쓰고 있을 땐 철저하게 다 쳐냄...
이 미친놈아...
금성제 의외로 핀트나간 곳에서 다정한거 너무 금성제다움...
주양이한테 오바로크 친절하게 설명하는거랑..
말잘들었다고 머리 쓰다듬는거랑...
화장실 가면 꼭 손씻는거랑 (응?) https://t.co/ZwvEvArNo7
학성 싸우는 날
결국 못 참고 금성제 얼굴 한 대 날리는 학호, 보통 남자라면 뒤로 넘어가야 하는데 금성제는 그렇지 않음. 새빨개지는 볼, 비뚫어진 안경, 놀란듯 축소되는 동공, 고개 쓱 돌리는 성제,,
표정 하나 안 변하는 지학호 보면서 헛웃음 나옴
어제 유료분으로 캐해가 갑자기 훅 빠지는 경우들이 있는데,, 내가 하는 캐해는 변함이 없음. 우선 남의 일에 관심없는 가죽가살 가오늑대임, 그리고 여전히 냉정하게 판단하는 금성제 라는 것
금성제 초반에는 양스럽고 (꾸준하지만)술자리 잘 나갔음, 자신이 옆을 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나백진에게 복수할 생각만 하는, 더 이상 머리 굴리지 않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 금성제는 무게감이 조금 사라짐, 초반의 가만히 있어도 아드레날린이 나오는 것 처럼 기본 태도가 여유롭고 어느정도는 가볍고, 양아치끼가 세짐
금성제 급성장한 건 맞긴 함, 본인도 정말 쑥쑥 자랄 거라고 생각 했을 것 같음
더 커질 자신을 생각 하며 한 치수 큰 마이를 사는 갓 17세의 금군. 물론 키는 확 크긴 함
몸 두께의 변화가 없어서 그렇지...
금성제가 한국인인 이유
곧 죽어도 입은 살아서 웃긴 소리 하는 것과 어느 상황에서도 밥은 먹이는 점
특히 평소엔 칭찬 한 마디 안 하면서 회식으로 비싼 거 먹이려고 하는 모습이 한국회사원 같음
리퀘학성 내가 사랑하는 연합회식•••
강제참여해야하는 연합회식 초반 분위기 어둡기 그지 없음,, 하지만 폭군 금성제군의 연속 원샷으로 주변도 슬슬 눈치보면서 퍼마시기 시작하는데,, 금성제 옆에 앉은 강학오렌지 주황모는 그냥 집이나 가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