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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말이에요
생각해보니 진짜로... 제 취향의 근간이 아닌가
물론저는 8살때 덕질을 처음시작할때
기로나츠를 잡았는데요
기로로: 강하고 빨갛고 츤데레
나츠미: 강하고 빨갛고 츤데레
넵
전에 기로로가 자기 흉터 케로로때문에 생긴거라해서 당연히 그 시절 케로로하고 싸우다 맞은 걸로 생각해왔거든
최근에 떡밥 풀렸다길래 찾아봤는데 케로로가 칼 맞을뻔한 거 기로로 방패로 써버려가지구 기로가 대신 맞은 거였대..ㅠㅠㅠㅠㅠㅠㅠ케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