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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가 없었다면 어떻게 만났을까 에서 시작한...재벌 서탱과 양아치 백호......^.^ 서탱이 광공끼 제법 낭낭할 것 같단 말이에요
근데 이것도 농구때문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인석이가 보기에 신우는 농구로 대학에 갈 수 없으니, 조금이라도 더 같이 농구 하기 위해서는 같은 대학에 가야한다는 결정을 했고,
이 결정은 신우가 성장할 거라는 믿음과 둘의 투맨은 막히지 않을거라는 자신감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 하는..
태웅이도 포기하고 얘랑 종생동안 농구 하겠구나 인정했겠지
그래서 죽을힘을 다해 따라오라고하고 백호가 구렁텅이에 빠졌을때마다 구해줌
도착지가 90년대 미국행이라 기약없고멀어도 백호는 진짜 죽을힘을 다해서 따라감
결국 함께 비행기를 보고 완결후 미국행 4인방에 들어간다는게 사람미치게함
태웅백호
미국가서 동거중~ 휴일에는 느지막이 일어나서 밥먹고 밀린 집안일도하고 그러겠지ㅎㅎ 그러다가 농구공 하나 들고 원온원하러 감
분명 184의 건장한 남성인데 . 그냥너무지켜주고싶음....안아프고 안슬프게하고싶음.... 물론 지킨다고 나대다가 내가 좀비에89번물리고 왹져에게 납치당하고 사또에게 곤장맞고 아즈카반에가겠지만 그렇게 걸레짝이되겠지만 그렇게 너덜너덜쪼가리가 되어 이남자의 농구화에 광이라도 지져주고싶음..
그리고 준호의 교회오빠같은 면에서 웃을때나 표정변화 일어날대 눈썹이 치켜올라가는게 나도 열혈운동맨의 피가 흐른다는걸 증명해주는것같아서 너무좋다... 보통 이런 교회오빠들은 웃을때 눈썹이 쳐지는데.. 우리 준호도 농구한다.
어케보면 슬램덩크연재동안 학교의 이름값에대한 프라이드도 동료에대한 신뢰도 적은 플레이어가 팀을 갈구한다는 그런 바닥도 없는 바닥에대한 이야기의 심화버전은 리얼에서 읽으실수잇습니다. 노미쨩! 농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