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랭글리에 대해 별생각없고 그냥 여캐라 좋은거였는데 어쩌다가 랭글리한테 빠졌을까 하고 문득 생각해봄..썰 겁나게 썼는데도..계속 나오는 이유가 뭘까?하고 고심해보니까 일단 이 눈부신 외모가 1번이고..그담엔 이 전형적인 악역인데 세상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것+국장을 살게할거라는거
급하게 서류처리 하느라 일괄파견 보내놓고 조야랭글리이리나 메이드카페 보낸거 확인한 국장같음
잘... 하고..오겠지..?
다음날 국장실 문 박살날듯 걷어차고 들어오는 조야랑 케인소리 평소 몇배 크게 들리게 짚는 랭글리랑 체스말 손등에 핏줄 울툭거리게 꽉 쥐고 들어오는 이리나..
아니 근데 새삼 랭관님 진짜....전형적인 악역처럼 생기셨어요...가끔 국장이 랭글리 얼굴보고 좀 놀랬으면 좋겠다. 본인볼때 아니고 같이 일하다가 나오는 표정에 흠칫하면
- 왜, 수감자 얼굴이 험상궂게 생긴걸 이제야 안거야?
하고 놀렸으면..
랭글리 본인도 자기 얼굴 무섭게 생긴거 알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