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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은 축복일까요 저주일까요. 1회 봉래제의 일러스트는 봉래인의 '영원'을 천상의 영광(카구야)과 현세의 저주(모코우)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카구야는 헤이안의 규수복식으로, 모코우는 인형으로 표현했지요.
어쩌면 봉래의 약은 업&다운을 넘나드는 황홀경(Ecstasy)일지도 모르겠군요.
하 제목 잘못썼어...웹툰 호걸옹주 입니다
전통 복식 입은 여자들이 활도 쏘고 창도 휘두르고 왕도 되고 아무튼 다함...모녀 애증 우정 믿음 다 나옵니다
그렇다면, 미혼 여성의 복식은 어땠을까요? 1246년에 몽골을 방문한 이탈리아 수도사 카르피니(Plano Carpini)는, 미혼 여성과 남성의 복식이 완전히 일치하여 구분할 수 없다고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몽골제국 아래의 회화를 보면, 수염이 없는 인물의 성별을 구분하는게 좀처럼 쉽지 않죠😅
명나라 시대 서민들
즉 민초(民草: ※민트초코 아님)들의 복식
이들의 복식은 부유한 신사(紳士: 조선의 '양반'에 해당되는 계층)나 황족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예성이의 옷은 승려의 복식에 가까운데 불교 공인 이후 사실 상 불교의 나라로 변화한 백제의 모습을 형상화 했습니다. 실제로 사비 시기 사찰 유적들 보면 절들을 만들면서 건축적인 실험을 많이 한게 보이구요. 옷자락들이 길게 늘어진건 당시 불상들을 참고한 부분입니다
현대에도 인도네시아 부족이나 동남아 소수민족 같은 경우엔 그게 기본 복식인 곳도 있는데 그런 것도 다 '미개하다', '음란하다'고 할지 궁금하고요.
그냥 무조건 여자 가슴은 음란하다고 숨겨야한다는 인식자체가 쟤들이 좋아하는 명대에 인식이 멈춰있다고 볼밖에 https://t.co/EV0c1nREDL
고구려 복식에 관해서도 이 웹툰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재현이 잘 되어있다. 특히 몇몇 복식은 고구려 벽화의 것을 그대로 재현한지라, 복식사에 관심 많은 분들에게도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쪼록 앞으로가 기대되는 웹툰 https://t.co/id8338uhpJ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웹툰이 새로 나왔다길래 보는 중인데, 생각보다 건축이나 복식 재현, 특히 건축 쪽 재현이 너무 잘 되서 깜짝 놀랐다. 맨날 엉터리 드라마들만 보다가 이거 보니까 눈이 정화되는 느낌,, 제목은 카라반이고 이만배에서 연재중이라고 한다
도라에몽 극장판 진구와 달 탐사기를 TV에서 하고 있는데
달나라에 사는 월인들의 출신지가 "카구야 별"이며, 캐릭터들의 복식은 일본 고대풍인 거 보니 타케토리모노가타리가 원작인 게 확실하네.
미국 원주민을 뭉뚱그려 그릴때 토템과 깃털장식을 쓴 원주민들을 같이 그리는 경우가 꽤 있음(디즈니의 구판 피터 팬 등)
깃털장식은 평원지대 문화에 속하고 토템으로 알려진 문장기둥은 북서부 해안지대 문화에 속해서 지역도 생활양식도 전혀 겹치지 않는다
4번은 북서부 원주민의 복식 일부
앗 악 세상에 이런 잡혀버린ㅎㅋㅎㅎㅋㅋㅋㅋ,,,,신라복식 혜로 어떻게..안 되겠죠 ㅎㅎ 일단 드시고 계시기(기어가며 https://t.co/3muNyEeF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