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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앤 올> 후기
아…이 감독님도 한 변태하시는 구나싶고…덕후느낌 풀풀 나네요. 근데 주제가 주젠지라 엄청나게 잔인합니다. 각오하세요…
연출들은 사진 컷들처럼 나열하듯 보여주는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고, 잔인한 일이 벌어지는데 중간에 조용한 풍경을 비춰주는게 좋았습니다.
요 판권화 레이겐 목도리는 ova에서 하던거랑 똑같은 색인데 눈사람 둘러줬고 UFO편에서 모브가 하고있는 목도리색이랑 똑같은거 하고 옴 뭐..뭐야...본즈 니네 뭐야....
⭐⭐⭐⭐⭐
달콤쌉싸름한 여운의 핏빛 로맨스
올겨울 영화는 믿고 보는 #본즈앤올
#11월30일대개봉 #티모시샬라메
#루카구아다니노 감독 #테일러러셀
그리고 몹싸 신수편 4-6화에서 제일 좋았건 건 본즈의 연출 스펙트럼이 어마어마했던 거…. 정적연출로 끝장낸 4화(연출 왈 모든 컷이 캡처해도 그림이 되는 사진집과 같은 화가 되는 게 목표였다고…)부터 액션에서 이타노 서커스 찍어버린 6화까지….
본즈는 20대 중반 레이겐과 20대 후반 레이겐 캐디 차이를 설명해주시구요…. 하시는 김에 3기 레이겐 미친 미모의 타당한 이유도 설명해주시길….
난 이 장면 애니로 볼 때마다 본즈가 좀 안타까움. 딴 장면은 몰라도 이 장면은 모브 얼굴에 음영까지 주면서 원작 음기랑 모브 쎄한면 살리려고 노력한 게 보이는데 원작 특유의 음기가 애니로 재현하기에는 넘사벽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