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은 좋게 해석되기도 하지만 다 차서 이제 기울 일만 남았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한다는 거... 유독 산심이 나올 때 보름달이 강조되는데 비유하는 것 같기도 하고... 별세계에서 힘을 받았을 때 머리색이 변한 것도 신경쓰임...
검은 밤하늘이었는데 달이 떠서 밝아진 것 같고 막...
부분주행하다가 느끼는건데 베델 정말 영연에서 거둔 고아가 아닐까 싶어서.
산심(위에가 사실이라면 양부 격인 사람)한테 대들고 갈 데 없어서 비나네에서 신세지는거 아닌가.
이름이 베델이라는 것도 가톨릭계열 보육원에서 자랐기에 그런거 아닐까. 너무 적폐라 이 이상은 말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