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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와 헤라는 에리스를 사이에 두고 상대방이 불륜관계로 얻은 자식이라며 삿대질을 하다가 그 날의 주연이 끝나버렸고 이후 에리스의 정체에 대해서는 흐지부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GM 아라크네의 데이터 노트 <불화의 여신, 에리스> (출처 : 다이아데인 공식 카페) https://t.co/xMIrAEeGlh
나 솔직히 이 장면 다음으로 애비가 밥상 엎는거 나오나 싶었는데(미디어의 폐해ㅠㅋㅋㅋㅋㅋ 삿대질로만 끝남...그래도 무능한건 변하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