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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숙여 입 안까지 확인한 서해영이 새빨간 해원의 뺨을 만족스럽게 보다가 책상 서랍을 뒤적였다. 낱개로 된 초콜릿을 집어 포장을 벗긴 서해영은 정사각형 모양을 한 갈색빛 초콜릿을 피가 배어 나오는 해원의 입술 사이로 밀어 넣으며 속삭였다.
ㅡ 해피 발렌타인데이~ 🍫💕
#논제로섬
“오랜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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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볼 마음이 드나 봐.”
늦가을에 헤어져 해가 지난 겨울에 다시 만난 서해영의 향이 폐부 깊숙이 침투했다.
논 제로섬 4권 | 손이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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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아나사랑해주면안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