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빨간색 꼬무장갑 끼고 야무지게 설거지하고 분리수거 하고 분리수거 하다가 잠깐 담배 한 대 폈다가 옷 탈탈 털고 집에 슬렁슬렁 들어와서 다온이한테 여보~ 거리며 나 살림 잘 하지? 능글거릴 거 생각하니 행복해서 눈물이 나
이런 행복한 미래를 작 중 계속해서 언급하는건 션다밖에 없는데…
근데 맥퀸엄마 김수현 섹스 끝내주게 잘한다는 걸 계속 알려주려는게 너무 웃김 규진이 대사도 당니 들박 가능하단거 알려준거잖어 우리가 잊을만하면 김수현이 얼마나 섹을 잘하냐면.. 하고 알려주심 저 뜬금 상탈도 아폴로 보조개 보여주려고 한 것 같다고 맥퀸엄마는 션다 섻에 진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