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성 존나 자연스럽게 기대고
자연스럽게 손잡고
수현이는 또 자연스럽게 받아준다
대판 싸우던 게이들 어디갔냐고...
중동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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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와와와ㅏㅏ와 와 저의 천사님이 우리수현이 그려줫어요 미친거아니야 너무 귀여워 하..나 죽어죽어 죽어 죽어죽어 살려줘 너무 행복해서 <<사망>>
아!!!귀여워 죽자 죽자 하!!!!행복해사망사망사망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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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왠지 모르게 쟤한테 딱히 상처주는게 내키지가 않았음. 미간을 찌푸리며 꽤 오래 고민하던 수현이 명쾌하게 말함

- 그래 사귀자 그럼. 사귀면 되는거잖아
- 네?
- 내가 니 남친 하겠다고. 됐지?
- 정말...요?

파앗- 하고 밝아진 다온을 보며 양심 한구석이 찔렸지만 일단은 해결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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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라는 남성은 왜 이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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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간 저만 좋아하면서 정다온이 힘들어하고 마음 고생했을거를 생각하고, 김수현이 먼저 정다온 놓아주려는데, 정다온이 자꾸 저를 붙잡으니까 결국은 차갑게 대하는 김수현 어떡하냐고.
김수현이랑 정다온은 그냥 세기의 사랑을 하고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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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이 강아지 이마 뽀뽀+.*♡*.(˶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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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가 자신을 차에서 내리게 만들었을 때,
우리는 김수현이 오히려 정다온을 붙잡으러 가거나 화내지 않아서 잘했다고 잘 참았다고 마냥 좋아라 했는데…
정다온은 여기서 이별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니…. 존나 안 붙잡았다고 좋아했던 내가 스레기 같음 ㅜㅜ 다온나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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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상 모르고 쿨쿨 자고 있다가 별안간 아래가 강하게 빨리는 느낌에 바르르 떨며 일어난 당니는 눈 뜨자마자 보이는 충격적인 광경에 으아아아 경악하며 홧김에 발로 김션 차버리기

꽤 야무진 발차기에 침대 밖으로 나자빠진 김수현이 꿱 소리 내며 왜 형을 발로 차냐 꿍시렁대는게 보고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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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고 조금 더 가까이 가고 싶었다.. 다온이 착장 김수현이랑 똑같애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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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수현이 도안 그린거 있는데...
요즘 솜인형들보니 탐이나는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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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게 정은성이 수현이네서 이것저것 할거 다하고
한 11시-12시쯤 떠났다고 하면
굳이 진짜 늦은시간에 오는 이진현이 이상해서
흠-?
집 도착해서 쎄함을 느끼는 정은성이 그려지는데
내가 미친놈이라 그런건 아니겟지?
집 도착을 핑계로 바로 전화때리는 은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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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잖아 이 컷 김수현이랑 있을 때잖아
사랑의 모양 에피!!!!!!
김수현 톰브도 사랑의 모양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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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시험
수현이 버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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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はよう💗💗💗
오늘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수현이의 노랫소리🎤를 듣고 행복한 하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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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이 옆에 서있는 여학생을 한번 보고는 어깨를 으쓱함.

- 어. 뭐... 그렇게 됐는데. 왜? 먼저 말 안해줘서 화났어?
- ...

어이없음을 넘어 배신감을 느낀 다온이 둘 사이를 그 작은 어깨로 탁탁 치고 지나감. 속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는 거의 남편을 빼앗긴 와이프의 그것과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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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놀러가면 풍경이나 음식사진은 안찍으면서 다온이만 꽉차게 100장씩 찍어대는 김수현. 어느날 바다 갔는데 김수현이 핸드폰 꺼내길래 또 찍는줄 알고 두걸음 뒤로가서 브이하고 웃는 다온이... 근데 김수현 그냥 시간 확인하려고 꺼낸거였고 다시 주머니에 폰 넣다가 브이한 다온이랑 눈마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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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파악을 못하고 굳은 다온을 지나쳐 수현이 소파에 널브러지듯 앉음.

- 난 기대했는데. 서로 간섭하고 집착하고 그런거
- ...무슨
- 원래 부부사이에 하는거잖아

실실 웃으면서 말하는꼴이 영 불쾌했음. 그런 사랑놀이는 애인이랑 하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지만 참고 방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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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미수로 끝났지만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한 김수현이 다온이 앉혀두고 일러둠. 절대 말 안하고 수인화 하면 안되고 할거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있으라고. 당니는 한귀로 듣고 흘렸지만 아무튼 고개는 끄덕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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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주는 김수현

다온이는 김수현이 저를 챙겨주는게 당연하단 듯이 네에, 대답하며 고개 끄덕이고

끈 다 묶고 일어난 김수현이 제 입가에 묻은 아이스크림 손가락으로 스윽 쓸어서 쪽 핥아 먹는것까지 넘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아기처럼 히죽 웃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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