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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카티아
처음에 보고 신주 진짜 술마시고 만들었나 싶었는데
지금 보니까 지옥의 여신이라면서 존나 선해보이고
용돈도 많이 줄거 같고 고기 사달라 그러면 비싼 고기집도 데려가줄거 같음
낡고 빛바랜 사진 속 인물들. 불타고 그을렸기 때문에 다시는 그날로 돌아갈 수 없는 과거들.
이제는 배신의 이유조차 중요하지 않다. 어떤 술을 마셔도 잊을 수 없는 과거는 그녀를 산산조각냈으며 깊어지는 원한은 지옥의 업화처럼 불타오른다. 남은 것은 복수. 달콤하게 목을 축일 복수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