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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잠만..........
진재유는 떠나는 사람한테 가는 건 당연하고 가서 잘해라 인사했는데 지금...
막상 지가 떠날 때는 남아있는 사람한텐 미안했던 거임?????????,,,,,,,,,,,,,,(,,,,,,,,,,,,,,,,,
각자의 미련이 착장으로 들어나는거 좋다
아직 축구 유니폼 입고다니는 김다은
옛날 지상고 저지 입는 진재유
원중고 퍼컬 농구화 신는 성준수
무릎 통증 때마다 부연중 유니폼 되는 박병찬
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진재유니가농구코트다찢엇다!!부우욱
자신감이 없고 바로 죄송합니다 하던 진재유의 굽은 등이
꼿꼿하게 펴지고 진재유 오늘 완전 뜨겁다는 말까지 듣게 되는 걸 보는 과정이 너무 벅차오르지 않니
준수재유
를 아십니까?
지상고 박명수가 유일하게 욕을 쓰지 않고 위협하지 않고 밀치지 않는 남자가 있단걸 아십니까?
농구를 진지하게 그만둘 생각을 했던 진재유의 눈에 밟혀 결국 끝까지 그를 코트 위에 남아있게 했던 남자를 아십니까??
땀내 나는 남정네들의 순애를 보고싶다면
“준쟁”
지삼즈...
성준수가 덤덤하게 내뱉는 솔직한 감정이랑 또 거기에 덤덤하게 위로하는 진재유의 방식이 좋음
그리고 진재유식 위로가 성준수한테 되게 잘 통할 거 같아서도 좋음 그리고 진재유는 사실 큰 위로를 할 생각도 없음
지삼즈 좋아하는 장면 중 1나
지상고에 온 걸 후회하는 줄 알았던 성준수가 “우리는” 이라고 말하는 장면
든데 진재유만 성준수를 보고 있음..
근데 그다음 장면이 더 미침 성준수에게 각팀에서 4번이었던 진재유 전영중이 성준수를 봄.... 연출 ㅁㅊ나 2사장 에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