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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이리스는 올해의 역대급 캐디에 들어가도 손색 없을 듯
잘못 하면 단조롭거나 튀어보일 수 있는 흰색+무지개색 조합을 내가봐도 깔끔하게 잘 쓴것 같아서 뿌듯하고
빛과 색채의 신이라는 컨셉을 프리즘과 붓과 팔래트라는 알기 쉬운 장식으로 녹여냈다는게 참 대단해
간신히 도착한 성채의 꼭대기, 드디어 대면한 호문클루스.
그림자 세계에서 본 것과는 차원이 다른 마나 서클,
의사소통까지 가능한 그것과의 전투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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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야의 눈동자가 힢마 세계관 안에서도 상당히 독특한 눈이 아닐까 싶다... 우선 힢마에서 가장 기본적인 눈은 홍채의 밑부분과 윗부분이 서로 다른 색인 눈인 것 같다
ex.
쥬시(핑크/아쿠아)
돗포(살몬/터콰이즈)
쟈쿠라이(오렌지/페일블루)
라무다(핑크/스카이블루)
뭉크는 암울한 색채의 키스 그림을 여러점 남겼다. 흔히 뭉크의 키스는 불안하고 클림트의 키스는 황홀하다고 한다.
E. Munch, Kiss by the Window, The Kiss.
무려 ‘광채의 수호룡’이고 영문 Milia, 일본에서는 ‘미리아’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예스, 용족이고 응 용이고ㅋㅋㅋㅋㅋ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스 스펙트라톤
연령미상
굽포함 193cm
기어이 올해 만든 자캐까지 와버림.
빛(가시광선)과 색채의 신.
느긋하고 온화한 성품의 신님으로 사실상 빛을 이용한(디지털) 그림을 수호한다 봐도 무방하다(?)
또한 다양성을 향유하는 창작자들의 수호신(자칭) 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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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팬눈동자에 반쯤그림자진거보고 엘소드시작함 ㄹㅇ입니다 이게 그림자덕에 푸른 눈동자가 강조돼서 진짜오타쿠심금울린다고요 아국어사전내놔 좋은데왜표현을못해 이 사냥꾼의 눈매? 위에 작은 동그라미는 그림자에 묻혓는데 가장 큰 동그라미는 반만 보이는데다 그 주변 홍채의 빛을 받아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