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손가락적 벌레지만 아무튼 뒷사람이 엄청 사랑햇고 어쩌다 찐한 서사까지 붙어버린 지옥(까지함께할)친구가 생긴애.. 이름은 사사고 눈치가 이상한 곳에서만 좋은 눈치없는게 맞는 듯한?얘도 보통은 아님 등짝(껍데기)에 친구이름새겻어요..친구의 친구되기 난이도가 지옥인것도 있는데 어쩌다보니
'목을 조르다'라는 표현은 관용구이지만 그것이 나스챠에게 갖는 의미는 더 크고 흉포하다.
이야기의 초반 나스챠는 목이 졸려 죽을 뻔한 위기를 겪은 적이 있다. 그것은 나스챠가 하렘 안에서 '죽여도 문제되지 않을', '하찮은', '가치없는' 목숨 취급을 받았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