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사이 정다온 주성현 좋아하는 마음은 점점 더 확실하게 그려짐 글구 다온이는 계속 신재민 김수현을 한쌍으로 봐왔는데 진짜 비게퍼 빵 터지기 직전이네 오랫동안 얼마나 제대로 속여왔으면 김수현 고백 받고도 그건 안중에도 없고 또 신재민 먼저 챙기고 반지 돌려줄 생각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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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고 딴딴배랑 판판배 느무 좋다...
다온이 살집 없는거 빤히 알면서
김수현이 말랑배라고 만지작대면서 놀린적 있을거같움 ..
그것이 ... 연인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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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갑자기
정다온이 김수현에게 설레하고 질투하고 슬퍼하고 분노하고 기대하고 상처주고 사랑하고 실망하고 갖고싶고 증오하고 보고싶고 미련갖고 상처받고 지켜주고 싶고
이 모든 감정들을 느꼈다는 게.....。 。
그런 주제에 대부분은 자각조차 하지 못 했다는 게
짜릿하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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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다온이가 김수현을 싫어했던 거. 지금 와서 보면 그게 너무나 좋아한 만큼 자길 떠나버린 배신감이 너무 커서라는 게 너무 좋지 않음? 진짜 관심없고 감정도 없으면 싫다는 느낌조차도 없었겠지..ㅋㅋㅋㅋ 어쩌다 이랬던 애가 이렇게 된 건지 너무 궁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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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16호가 나옵니다 「란구」「레울프」「설묘」「페이샤」「tsd」「버튜버 묘야/달체솜/플라워가든 동백/큐에/이큐/신체리/세이라/김수동/플로리스 로에/아자라시 하푸/율리우/月野姫セイラ」「원프로」「브이하울링」등 소개됩니다
[선입금폼]https://t.co/YmdCiSG4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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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첫눈에 반했구나 54화 내내 다온이만 쳐다봄
석민이가 다온이 소개하기 전부터 먼저 다온이 존재 알아차리고 김수현 시선 따라가면 계속 다온이 있음
다른사람이 말 걸기 전까진 다온이 말고는 쳐다도 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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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가서도 이럴거같음. 둘이 잔게 하루이틀도 아닌데 괜히 장소도 장소고 이 넓은 호텔에서 덩그러니 첫날밤 준비하는 것 마냥 침대에 누워있기도 뭐하니까 가져온 책 주섬주섬 꺼내서 읽을듯. 김수현 다 씻고 나왔더니 대학교때랑 똑같이 그러고 있으니까 부끄러워하는 거 바로 눈치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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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과 동시에 엄마가 몰래 슈퍼카를 사준걸 아빠에게 들켜버린 김수현. 결국 학교 앞 오피스텔은 물건너가고 팔자에도 없는 2인1실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됐는데 첫 룸메가 다온이면 재밌겠다... 김수현 처음 기숙사 들어가라는 말 나오자마자 노발대발 오지게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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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싸움 잘하냐?

아무래도 그런편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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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김수현 낙숴.
(놀랍게도 그림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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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김수현 다정공이라고 생각함... 반박 안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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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이 임티콘 넘 좋아 ㅋㅋㅋㅋㅋㅋ
볼때마다 김수현 저 짤이 떠오름
          ︿    ︿
          =    =
          ◟ 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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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누군지도 모르고 반말갈기기 참 예의있다 그쵸? 주성현은 김수현이니까 그렇게 한거지 교오양 예의를 왜챙겨 내용 이해하고 있는게 맞나요?ㅠㅠ 데폭할때는 비엘적 허용으로 보라던데 이건 거기까지 안가도 이해 가야하는거 아닌가ㅠㅠ https://t.co/x6RN4JSc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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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현 교양, 예의 웅앵거리니까 하는말인데 초면에 반말부터 갈기던 김수현은 어떻게 봄?
다공일수물인 만큼 이런 장면들 나와도 예의 따져가며 본 적 없는데 먼저 긁고 블락까지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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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성장했다.
정다온과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네가 하지 말라는거 안할게")

이젠 정다온만 성장하면 비밀사이 서사는 끝나는 것이다.
김수현과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그러니까 너도 들어줘.") https://t.co/lylgZ5Bw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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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인상쓸 때마다 돌겠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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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한번 입밖으로 내뱉었다가 김수현이 거기에 꽂혀버린거임.

- 걔가 누군데. 뭐하는 놈인데 밥 먹고다니는지를 걱정해?
- 질투해요?
- 질투가 아니라 네가 신경쓰게 했잖아
- 있어요 형이랑 좀 닮은...

고양이라고 하려다가 김수현 질투하는게 웃겨서 뒷말은 삼킴. 아니나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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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돌이...
- 응?
- 복돌이 잘 지내고있는지 모르겠네요
- 복, 뭐? 그게 누군데

문득 김수현 빤히 보다가 복돌이 얼굴이 겹쳐보임.

- 밥은 잘 먹고 다니나..

항상 간식 챙겨주던 자신이 지금 여름휴가중이기도 하고 복돌이 예뻐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약간 걱정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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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알람 울리기전에 가끔씩 김수현이 먼저 눈뜰때가 있음. 그럼 꼭 뒤돌아서 자고있는 다온이 다시 자기쪽으로 돌려놓고 이불로 돌돌싸매서 안고 잠. 다온이 품에 코박죽하면 나른한 햇살향기나서 냅다 잠들어버림.. 그러다가 눈뜨면 다온이 이미 출근해서 업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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