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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태윶으로 클램프의 좋으니까 좋아AU가 빡 치고 갔다. 유진이가 우연히 만난 사람한테 첫눈에 반했는데 그 사람이 알고보니 새로 온 담임쌤이고 알고보니 옆집에 이사왔고 알고보니 정체가 ○○○○인거. 원 설정은 큰 저택에 혼자 살아야 하는데 유현이랑 뗄 수 없으니 같이 살아라.
외곽선이 너무 진해서 인상이 강해보이는것 같아서 다른 색으로 덧칠하는 뻘짓을 했다
그래도 훨씬 나아짐.. 노답인 메이크업에 하이라이트좀 넣고 나는 삐져나온 잔머리가 좋으니까 쓱싹 그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