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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즘 저녁에 갓지어서 따신 밥에 계란 반숙...그리고 진미채와 깍두기정도로만 때우고있는데...요즘 요리하기 너무 귀찮아하는거같아서...걱정된다 파칭 하고 각성할땐 대충 일주일치 반찬 하긴 하는데...그게 대충 일주일마다 하니까 해서 먹고 끝 해서 먹고 끝 을 반복중...
사이퍼즈
피터요 ㅎ...ㅎㅎㅎㅎ 애가 청소년이나 성인이었으면 진짜 사이퍼즈에 감겨서 헤어나오질 못했을거라는걸 실친들에게 반복해서 주입했음..
흔들리고 건들리는 내 마음
자리잡지 못했지만 아직 어디선가 기다리고 있어쌓이는 추억의 끝은 여기가 아니라고 반복할 뿐이라면
ゆれる ふれる わたしのきもち
おちつかないわ まだどこかでまってて
つもりつもる想いの果ては
ここではないと繰り返すだけならば
메이의 새빨간 비밀.
흔한 차이나타운의 성장물인줄 알았다면 오산. 한중일 문화가 뒤섞인 연출의 십대-사춘기 소녀들을 지켜보는건 이젠 고길동에 이입되는 이에게 몇번의 멈춤을 부른다. 판다 아닌 래서판다의 변신. 여성의 고민은 연령고하를 막론하고 이어지는데. 반복인 한편, 이해도 가고.
가령 코믹스로 비교하자면 더뱃맨의 액션은 이어원처럼 반복되고 네모난 구성의 칸에 역동적이지 않은 카메라 구도로 이어지는 장면 연출/실루엣을 강조하면서 정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것이고 잭스나 쪽은 뉴52처럼 화려한 액션에 치중한, 두 작품 각각 분위기에 맞는 다른 표현법을 사용했다는 것
분명 죽을 거라 확신했는데 안 죽음.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남. 살아날 줄 알았는데 빨리 안 살아나서 빡침. 이게 반복되니 열번 째 시나리오 이후 김독자가 죽었으리라 확신하면서 희망을 못 버리고 마계로 감. 반드시 돌아오리라 믿고 3년간 기다리고. 나중엔 김독자를 찾기 위해 긴 여행을 떠나고.
<파도가 되는 과정_파도>
일러스트레이션, 쉬폰 포스터에 프린팅
90*140cm
’가느다란 빛줄기는 어둠에 부서져 땅에 뿌리내리지도 못했다.
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허공을 떠다니던 빛 조각들이 목을 긁어대도 애써 삼킬 뿐이다.
흔들리는 세상 위 부서지는 파도 소리만 반복된다.’
노웨이홈 이후 시간이 얼마 안 지난 상태에서는 그 자리에 우뚝 선채로 엉엉 울면서 다행이라는 말만 반복하다가 토니가 한 걸음 다가서면 두 걸음 물러설 것 같고
그보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난 후에는 보자마자 뒤돌아 도망가고
나중에 가서는 초연한 표정을 할 것 같음
1. 오너캐
이름이 없습니다. 편의상 오너캐, 토끼 라고 부릅니다
제가 중2때 엄청난 과거사를 가진 최종흑막으로 만들어버렸지만 지금은 서사라고 주장할게 별로 없지요. 옛 과거사를 스포하자면 전생의 연인을 찾아 행복해지려고 몇번이고 생을 반복하는 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