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몸의 상처든 마음의 상처든, 받으면 항상 되돌려주던 백은영이었는데… 해준이와 함께 지내고, 이번에 대화도 나누면서 분노의 연쇄를 제 안에서 해결하고 조금이나마 털어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는 게 너무 좋다.
긍까 룸메는 딱봐도 어중간한 찐찌라, 백은영같은 막가파 찐양아치는 본적이 없나봄ㅋㅋㅋㅋ근데 이제 연기를 너무 잘해버려서 깜빡 속아버린.....등신
백은영... 고해준 이때 이 모습에 상처를 크게 받았나 봐... 그래서 꾸역꾸역 갚지 말래도 꺼져!! 갚는다는데 지랄이야! 하는 것 같다. 은영이는 상처를 입을수록 가시를 세우거든요...
사과를 해서 진심을 보이라는 고해준과 그깟 말 한마디가 진심이라고 믿지 않는 백은영. 왜냐면 해준이는 사과의 순기능을 경험해봤지만, 은영이는 본인이 거짓된 사과를 해왔으니까… 원했든 원치 않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