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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카리 겐도(=미야자키 하야오)는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뛰어난 인물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스폰서를 뛰어넘을 지능과 재능을 가진 괴물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인류보완계획'을 실행하여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어' 자신의 욕망인 '이카리 유이'에게 가장 가까이 접근한 인물은,
다음 타래는 드디어 대망의 작품. 제 오랜 근원. 제 오랜 고향. 이쿠하라 쿠니히코 버전의 <은하철도의 밤>, 바로 <돌아가는 펭귄드럼>입니다. 이건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과 달리 어디서 구해 볼 곳도 마땅치 않고 가독성도 좋지 않은 애니메이션이니 이 타래 때문에 보시는 건 비추합니다.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코믹스는 사실 더 풀어서 이야기 할 내용이 없습니다. 대단히 직설적인 작품이거든요. 그리고 ‘인간’에 대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결론을 옅볼 수 있는 귀중한 텍스트이기도 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사상, 그리고 차마 애니메이션에는 담을 수 없었던 어두운 이면까지도 코믹스에서는 직접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연의 위선, 문명의 참혹함, 기술에의 의존, 구조에 의한 차별 등등이 묘사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