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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영:ㅆㅂ허리22cm만접고다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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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은영해준이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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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입니다 친구구합니다
탐라가 안돌아가요.. 좋은영향 주고받아서 같이 존잘이되고싶습니다
무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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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없어 은영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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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해준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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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이 많은
화산귀환 청명
전오수 치트
아이프라 아카자키 코코로
집없 백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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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과 체육대회ep 정주행중인데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다…… 오직 백은영만을 위해 청소머신이 된 고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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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때만 해도 백은영이 너무너무 얄미웠는데 지금은 걍 우리 공주 우리 와기 우쭈우쭈쭈 됐잖어…

갓와난 작가의 말: 백은영이 얄미울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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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게, 해준이는 거짓말까지 하면서 은영이 입으로 직접 확인해보고파 떠본건데, 백은영 성격상 해준이 말을 고대로 믿을리 없을테니 제딴에 선택한 말이 '친구 거'라는게 너무 리얼한 변명임ㅋㅋㅜ'설령 니가 나물 애호박을 봤더라도 내거 아니다' 머 이런...연하남의 마지막 자존심같은거지(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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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이도 오해 풀려서 잘자는 것도 너무 귀엽고... 나는 해준이가 은영이한테 나랑 언제 한 번 밥먹자<- 이 부분에서 이 둘이 졸업하고도 연락하고 지내자는 여지를 준거같아서 너무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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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준이가 엄마의 자리를 은영이로 채울려고 했었다<-라고 생각했겄구나.. 그런데 이제는 서로의 다름을 깨닫고 전과 같이 평소대로 지내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고 둘한테도 좋은 방향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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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고해준은 백은영을 온전히 좋아할수도 영원히 버릴 수도 없게 됐는데, 백은영에게 고해준은 한결같이 아픈 짝사랑 상대라, 그게 진짜 도라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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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영 기운 없는 이유 같음
내가 뭘 해도 고해준이랑 친구가 되는 게 아니라 1년에 한 번, 기껏해야 두 번 정도 만나서 밥이나 먹는 사이일 뿐이라는 게 은영이를 무기력하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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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영이 주완이네 못 가는 이유에 어무니도 있구만…!!!

은영이도 엄마 생각 난단 말야… 자기 엄마는 등돌리고 떠났는데 주완이네 어머니는 완전 다르잖어… 자기 상황 비교하면서 땅굴파놓고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있겠쥐 머… 공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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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영 지지마 포기하지마ㅠㅠ 비록 네 가진 것이 얼굴뿐이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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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은영쿤?
여긴 세카이야
오직 너의 마음으로
이루어진 곳이지
까맣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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