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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해수랑 윤화로 돌대가리 로미오와 줄리엣 보고싶다ㅋㅋ
둘이 돌대가리라서 그런 건 아니고.. 수아가 줄리엣이란 말에 해수가 로미오를 지원했음을 알게된 윤화가 빡쳐서 수아랑 역할 바꿔서 이 사단이 난거면 좋겠네
오... 로미오... 싫소.
- 너와 함께 겨울을 보냈던 산속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좋을거야
- 연모가 널 죽이지 않기를
- 스네그로치카가 있다면 꼭 너같을까
- 살아라 허수아
- 너와 있으면 말 수가 많아진다
-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말
이 시대 최고의 망사랑꾼 송해수!
수아는 꼬까옷을 입으면
레별 남정네들을 떠난다.
83화 > 해수 양장을 입고 절을 떠나는 수아
50화 > 의현을 떠나 군산으로 가려하는 수아
104화 > 의현을 떠나 윤화와 해수가 있는
곳으로 가려하는 수아😇
양장 입고 데이트 위장부부하는걸
보고 싶었지 이런걸 원한게 아냐😱
자신을 부정하면서까지
수아에게 닿고 싶었던 해수.
"내가 아니라고 생각해."라고 했지만
정작 수아는 그와 닿으면서
누구도 생각하지 않고
해수만 생각했다는게 83화의 킬포..
해수를 향한 수아의 시선은 늘 차가웠어.
한 번을 웃어주질 않았으니까😢
그 차가운 눈길 한 번이라도
받고 싶었을 해수..
수아의 차가운 시선에도
가슴이 뜨거워졌을
우리 장르 바보 순정남을 생각하면
또다시 눈물이 흐른단 말이에요ㅜㅜㅜ
수아는 정면도 예쁘지만 측면으로 살짝 포즈를 틀었을 때 더 댕글댕글하고 예쁘게 보이는 것 같다. 해수..총 쏘는 법 알려줄 때 수아가 쓱 고개 돌려 쳐다보는 순간 얼마나 가슴이 떨렸을까.. 해수야 그럴 때 키갈했어야지... 바보 멍충이...
❤️도서입고❤️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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