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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쩌죠 저 인태 향수 겨우 구했는데.. 택배 받기로한 편의점이 폐점해서 결국 택배가 분실 됐어요.. 진짜 몇 달을 찾아다녔는데..ㅠㅠㅠㅠㅠ
생각해보니 묵향수들은 사람들로부터 고통받고 무너졌네
잘해보고 싶었지만 뜻대로 안되는 현실에 몇번이고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려했지만 사람들의 비난과 질타 속에서 무너져가고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고 다시 시작하는 삶을 살았군요..
공들은 그 속에서 고통받은 2차 피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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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제 취향이었을 뿐인데
바닐라에 자스민이 있었던거고요... 컬러가 와인색이어서도 아님 남자친구가 하필 와인색이지만
근데 이거 잘 안들여올것같아서 이번에 갔을 때 여러 개 쟁여왔어요 어째서야 최고인데..향수 수입해와
생각해보니 최애 보석이 사도닉스인.. 나 붉은거 좋아하네
묵향공 묵향수 모두 게이가 아니라 좋아하게 된 사람이 남자인게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듦.
애초에 성별 따윈 중요하지 않았고 그냥 그 사람인게 중요했지.. 수가 어떤 모습이어도 온 마음 다해 사랑한다는게 오타쿠 심장을 녹임..
결론, 둘은 언제나 함께하는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야.. 사랑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