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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영상 자체를 받아먹느라 바빴던 1회차 이후 여유를 가지고(는 무슨 심장바쿠바쿠) 본 2회차🫠
오프닝 시퀀스의 등장 순서는 송태섭이 만난 팀원들의 순서라는게 웅장해진다...
송태섭-정대만-채치수-서태웅-강백호
이 등장 순서는 산왕전에서 자기자신을 이겨내는 순서와 마찬가지라고 생각
서태웅 교복도 꼭꼭 다 잠궈서 갖춰 입고 나이키 체육복 셋업으로 입으며 심지어 농구부연습때도 겹쳐 입어 완전 꽁꽁 싸매고 다닐맨인데 강백호 허구헌날 런닝바람에 허벌상탈해대서 왼남 속썩여 으휴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신는 두 번째 농구화인 에어조던 1. 1984년 NBA에서는 마이클 조던이 이 신발을 신을 때마다 5천불을 벌금을 물게 한 적이 있다. 팀원들과 유니폼뿐만 아니라 신발까지 다 맞춰야한다는 이유였던것 같은데 그 역사마저도 강백호를 상징하기에 너무 완벽한 신발임.
백호가 태웅이한테 패스 안하고 흥! 하는 이유 안나와서 아쉬웠다ㅜㅜㅜ
정우성이 미국간다함-> 서태웅도 미국간다함-> 옆에서 듣고 있던 강백호..... 그에겐 태웅이가 목표이자 라이벌인데... 자꾸 미국으로 가버린다잖아ㅜㅜ 백호는... 아마도 미국유학 못갈텐데....
그래서 저 못난이얼굴 된거라구
근데 태웅이 분량 아쉬우면서 또 한편으로 뽕차기도 하는게
강백호 그에겐 서태웅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이었는지가 갑자기 확 실감이 나는거야.... 그동안 강백호 중심으로 봤던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백호가 항상 바라보던 태웅이를 많이 지켜볼수밖에 없었던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