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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공들은 남들 앞에선 완벽하다가도 수들 앞에만 서면 하나씩 실수하는게 너무 귀여움
낙빙하: 문턱에 걸려 넘어짐
남망기: 신발 오른쪽 왼쪽 바꿔 신음
화성주: 옷 한쪽이 스르륵 내려가 있음
나중에 수가 공에게 "완전 애기야😊 내가 맨날 챙겨줘야해"라 말하면 주위 사람들 경악 of 경악😨
낙빙하와 남망기 모두 '수가 죽었다'란 사실을 처음 들었을 때 하나같이 부정하며 믿지 않았단게 사람 가슴을 찢어지게 만듦
낙빙하: 목숨 걸면서 □□가 □□않게 유지하고 당장 살려내라고 협박함
남망기: 안죽었을거라며 어딘가에 실아있을거라고 말함
만약에 수들이 영영 돌아오지 못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