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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is Saraz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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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보면 찡해지는 때가 있다, 그 사람이 해온 일의 역사가 새겨진 느낌이 들 때 특히 여러 가지 깊은 감정이 생겨 찡한데 화가의 손 그림을 보면 생명력이 넘치는 근육들이 그런 역사를 담은 것처럼 역동적이다.
캔버스에 유화
그가 줍줍해온 떠돌이견
허스키 같은 무늬를 가졌는데 소형견 만한 크기. 오른쪽 귀 끝이 찢어져 있는걸 보아 그는 이마에 있는 것이 누군가에게 공격 받아 생긴 흉터라고 생각한다.
제가설마이걸 오시가 생일이라고 그렸겠습니까...1달쯤전에 그리다 처박아논걸 허겁지겁 칠해온거지...부제 왜 저걸로 달았는지도 생각안나서 이제 생각해야함 그레이무 생일축하...
우매하게도 자기를 미스젠더링해온 호스트부 앞에서 '호스트가 되어서 여성을 접대하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아, 다음부턴 '오레'라고 말해야지!'라면서 이렇게나 즐거운 표정을 지어주시는 00년대 초반의 젠더갓법자님
기존 장편 애니메이션들 후속 중 드길3 이후 두번째로 인간 캐릭터 주연의 영화가 나왔다. 크루즈 패밀리를 보신 분이면 알겠지만... 캐디 면에서 그동안 드웍이 추구해온 캐디가 얼마나 뭉그러졌는지 알 수 있다. 남성 캐릭터와의 개성 차이도 더 벌어졌다. 핑크나무늘보 보고 경악함.
진짜 된장찌개 이미지를 내기위해선 치마에 된장찌개 고명을 그려넣는거밖엔 없을듯하다...
원작엔 없지만 민치마로 하기엔 너무 평범하니...
우리엄마랑 친할매, 외할매는 딘장찌개라고 많이불러 나도 버릇처럼 불릴때가 있다. 나에겐 밥한끼를 거의 함께해온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