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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 앤을 다 큰 성인인 지금 원서로 읽고 있는데 오래전에 쓰인 글이라 몇몇 단어들이라던지 서술하는 방식이 오래된 영어식 표현들이 많다. 무엇보다 너무 재밌다. 거기다 Anna bond가 그린 표지가 너무 이뻐 읽는 내내 마음이 소녀가 된다.
클리브가 잭의 환생인 설정도 나름 신박하구 재밌다 (´Д`) 같은사람이라도 살아온 환경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인것도 그렇곸 평생 사랑받아본적없는 잭에게 첨으로 사랑을 준 존재가 결국 자기의 환생이었다는 막장전개도 풀수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