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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노이즈> 14권
도쿄 세일링 본 무대! 극심한 컨디션 난조 상태인 그대로 무대에 올라, 뒷일 따윈 생각하지 않고 비명을 지르듯 노래하는 니노. 이를 막기 위해 유즈는 자신의 입을 덮은 붕대를 풀고 각오에 찬 한마디를 속삭인다.
“함께 ‘노래해줘’, 앨리스.”
코마에다는 이미 공식에서 내준게 있고(절망병)... 태현이는 붕대 칭칭감겨서 셔츠같은 한국식 병원복에 검4같은 복장일것 같고...
갑환이는....엄...갑환이는....(애가 아픈걸 상상을 잘 못하겠음
포키포키 목에 화상 흉터 그래서 붕대칭칭 엄청 어릴 때 생긴거라 왜 생긴건지 기억도 업고 ㅂㄹ알고 싶지도 안아서 부모님 한테 어케 생긴거냐고 물어보지도 안앗고 그냥 붕대 감아서 감추고 다니기
백호가 수련복은 걍 가슴부각인데... 주작가 수련복은 아니 적어도 은영이가 수련복 안에 입고있는 저걸로는 오히려 체형이 가려지잖아요... 저거 벗고 가슴붕대만 한다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