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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현이 독백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예정대로 의현이가 거사 치렀다면 어땠을까.. 나는 수아의 거사가 허수아라는 캐릭터 성장에 있어서 마침표를 찍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러자니 의현이 캐릭터가 조금은 빈약하다 느껴지고..사실 의현이는 그 시대 무기력한 지식인들의 모습을 투영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의현은 애달픈 이의 품에 안겼다. 즉 독립을 본게 확실한걸지도
여기에 조금 억지를 추가하자면
인어는 공기의 정령이 되었다고 했으니까
독립을 맞은 조선 땅의 공기가 되고
의현은 수아의 품에 안긴 게 되는 거지!
수아의 유언대로 이루어졌어.
“내가 불어넣은 숨으로 다시 얻은 생이라면”
의수해 관점에서 보는 이 구도가 좋다..
(타래이어짐)
왕자는 뭍의 사람. 스네그로치카도 뭍에서 사는 뭍의 사람.
자신의 곁에 머물다 떠난 바다의 아이 수아를 그리워하는 의현과 해수.
그때 그시절 해수가, 의현이, 수아가 그리고 고래별 사람들이 간절히 바랬던 광복이 벌써 76주년이네요🇰🇷
대한독립만세 !!
#광복절
#대한독립만세
#KoreanLiberationDay
녹주 언니도 자세히 보니까 녹주가 언니 되게 닮았네… 의현가족도 그렇고 해수가족도 그렇고 진짜 누가봐도 가족이다 싶으면서도 다른 얼굴로 그리시는거보면.. 작가님 작화에 또 감탄함..
여러분 우리도 강의현 식 김칫국 마시기를 하자.
강의현식 김치국 마시기 : 상대방은 아무 말 안 했는데 일단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낸 다음 그런 거 아니라고 발 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