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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옷 입은 코테츠 아저씨 낙서. 내 능력으론 아저씨의 미모를 다 표현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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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기다리다가 오랜만에 만화책 샀다. 집에와서 뜯고 생각해 보니 나는 '신명기'를 생각하고 이걸 집어든 것 같다. 흠. 주인 아저씨가 엄청 오래된 책 산다며 허허 웃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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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그린 아저씨 그림을 보여주면 좋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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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 왜캐 좋은지 모르겠어ㅠㅠ 애절돋네...아..멋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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