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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정장 오래입고다닌 남봉이가 넥타이 매는법은 더 잘알다보니 넥타이 서투르게 매는 성아 급할때마다 넥타이 묶어줬더니 어느새 그냥 그게 성아 정장입는 아침 루틴이 되어버린거임..
항상 후줄근하게 입고 다니던 사람이 처음으로 정장입은게 애인 장례식일때 = 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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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정장입던 사람이 처음으로 흐트러져서
나타난게 애인 장례식일때 = 박정욱
아니 근데...
정장이야말로 인간이 입을 수 있는 최고의 음란복이라 생각하거든요 이자나미 히후미가 신주쿠 최강 넘버원 이 될 수 있던 이유가 뭐겠습니까 그건 바로 그가 검은 셔츠 회색 조끼 그리고 재킷의 삼위일체를 언제나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샬롯은 원래 메이드였으니 대신 멋진 정장을 입혀줬습니다
재클린은... 그냥 심심해서() 저 둘 나란히 서서 누군가에게 꼽주는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