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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크레인이 치트에게 칼까지 뽑아든 순간이 대화 직후인 걸 좋아한다.
아무튼. 모든 사람들은 같은 세상에서 살지 않기 때문에 어떤 존재를 판단할 때엔 태생부터 성장환경까지 전부 살펴야하는데, 그런점에서 치트를 '엔딩에 소멸하고 끝내면 그만인 절대악'으로 보고 싶지가 않다.
지엠 때랑 다르게 치트 검존 버전은 역안이나 뿔처럼 흡수한 흑룡 모습이 더 살아서 재밌다. 둘 다 다른 스타일로 악랄해서. 지엠은 실체가 완벽하지만 치트는 불완전해서 누군가를 더 따라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