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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는 여자들한테 플러팅은 하는데(외모 이상하고 대충 여자인가싶은 외계인한테도)이런 모습 때문에 여자한테 환장하는게 아니라 그냥 '여자한테 인기있는 나' 를 원하는걸로 보인다 실제로 한사람한테 헌신하고 순애보 성격 거칠고 땀내나는거 안 좋아할것같음 다리 아프다고 가까운데 가려고하고
페퍼가 가방을 던져 우는 건 가방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곤란한 거죠. 파르페가 얼빠진 사람이라 할 때도 심한 말을 들은 것에 대한 감정표현은 없고요. 얼굴을 걷어차여도 아프다는 '감각'을 느끼는 것뿐이에요. 안절부절못하는 것도 공주님이 공격당할까 봐. 곤란한 것도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니까.
오늘 하루종일 아프다가 새벽녁에서 겨우 추스르니 볼캡과 두건을 괴롭히고 싶어짐 비돌조나 다른 애들은 이미 작가님께서 비탈길 굴렁쇠마냥 굴리시니 마음에 찔려서 불가능한데 자캐는 아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