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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데밤 모놀로그 츠무기의 절절한 사랑고백 눈물없인 볼 수 없다 에이치가 자길 어떻게 생각했건 그래도 에이치 덕분에 자기 삶의 가치와 존재 의미를 찾아서 고맙다고하는게
게다가 더 눈물나는건 저렇게 본인 마음정리 혼자 끝내고 계속 자기 피해다니는 에이치를 작년과 똑같이 대한단거임 아 ㅠ
메구미 : 토모카가 잘하고 있나~ 싶어서 걱정돼서 말야. 부모 마음이란 건가?
토모카 : 어머... 이상하네요~? 메구미상이 언제 제 부모가 됐었나요~?
메구미 : 냐하핫! 부모는 농담이지만 우린 피를 나눈 사이잖아!
츠무기 : 네? 피를 나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