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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속눈썹을 가늘게 떨며 차이석을 노려보았다. 붉어진 눈꼬리는 영원히 독점하고 싶을 만큼 요염했다.
힐러 (외전증보판) 번외 IMBROGLIO | 메카니스트 저
파라디소의 골칫거리 야바였다.
힐러 (외전증보판) 1권 | 메카니스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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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알라딘에서 진행하는 2월의 BL 알라딘 리미티드 굿즈 '무릎담요'!
메카니스트 님의 <힐러>가 테마 도서로 참여 중입니다.
귀여운 고양이 YABA 무릎담요를 놓치지 마세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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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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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2022.01.27. 봄툰에서 메카니스트 님의 <캐럿>이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본 트윗을 rt해 주신 분들 중 한 분께, 석류처럼 붉은 주스 쿠폰 드릴게요!
(~2/2, 2/3 발표)
<캐럿>
https://t.co/txLdoKjPvn
그는 코트로 야바의 코만 남긴 채 둘둘 감싼 뒤 한 번에 안아 올렸다. 비틀비틀 걸어가며 옷 틈으로 간신히 보이는 야바의 턱 선을 혀로 문지르고, 귓불을 빨았다. 끈적한 여운의 끝자락에서 낮은 음성이 스몄다.
“우리 집에 가자. 나비야.”
힐러 1권 | 메카니스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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