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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료분도 유료분도 진짜 할 말 많은데 유료분 떠들겠습니다 아니 언프랑은 다른 느낌으로 아름다운 화였습니다 눈물 주륵 너무 아름다움ㅠㅠ 우리 와기들 진짜 고생 많았고 이번에 애들 진짜 다들 너무 예쁘다 그림체가 좀 다른 느낌인데 되게 부드럽고 예쁘다.. 작가님 제가 많이 사랑해요..
비오는 날 헤어진 문큰
박문대한테 마지막으로 우는 얼굴 보이기 싫어서 우산도 없으면서 먼저 카페 나가는 이세진
카페 유리너머로 보는데 몇 발자국도 못 나가서 주륵주륵 비 맞으면서 어깨 들썩이며 울고있음
이세진 손에 자기 우산 쥐어주면서 안 돌려줘도 된다고 말하는 박문대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