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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가 미애에게 빠지는 순간은 진짜 순식간에 찾아왔으면 좋겠음..
새학기가 시작된지 딱 세달만에 바뀐 자리가 하필 포크댄스 짝님 옆자리네?
-어? 우리 되게자주 짝되네?! 잘지내보자!
-어..흐아아암~
밝고 명랑한 미애가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하자 별 관심 없다는 듯이 하암~하고 하품하며 대충
서지수 눈꼬리 올라갔으면 안 좋아했음
서지수 얇은 눈썹 팔자였으면 안 좋아했다고
삼백안 아니었으면 진작에 내 현생 살았어 조금 더 생기 있었으면 갈색 머리였으면 남앞에서 하품 못하는 샤이보이였으면
ㅅㅂ..근데 이렇게 생겨서 내 인생 박살남
저는 이제 무리... 1분에 두 번씩 하품하고 있어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은 요정 저전력모드 끌게요!
내일도 많이 이야기해요.
좋은 밤 좋은 꿈~ 💤
#おやすみVtuber
신혼철먜
김철보다 늦게일어나는 미애 아침부터 울려대는 전화소리에 겨우겨우 깨서 받고 일어나 드레스룸 벌컥 여는데 김철 저러고 있음
김철은 굳어있는데 미애는 하품이나 쩍쩍하면서 자기 옷 들고 나감
김철만 존나억울..
문보영 @icanseethedoor 단편 소설 <하품의 언덕>을 만화로 각색했습니다. 알마출판사 에서 출간되었어요. 문보영과 문보영의 글을 좋아하고 귀하게 여기는만큼 진중하게 알리고 싶은데 진심일 때 더 삐걱이는 병이 있어요! 음… 아무튼 Buying=Reading 이래요. 많이 사서 언젠가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