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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이 기울게 보이는데도 '쌍벽'이라는 별명을 붙인데다가 '둘의 시대'로 표현한 작가가 그린 후지마켄지의 비극미에 대해 생각해보다... 아름답고유약한외형과 강하게싸우는영혼, 곧 질것을 알고 즐기는 찬란한 봄꽃과 같은 처연미가 있달까, 짓궂은 취향이구나 (졸업축하해 글씨 발랄해서 얄미움)
#한쪽어둡고_한쪽밝은_오드아이_자캐_보여주기
한쪽 어둡고 한쪽 밝은 것의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있는 오드아이 자캐들은 다 그런듯(오드아이 나름 좋아하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자캐는 별로없는)
생각나는게 잇는데 아이패드고 노트고 다 놔두고와서....급하게 메모하기....
저히애는... 한쪽 날개가 없어 활공은 못하지만 대신 잘린 단면에 날붙이를 긁어모아 엮어놓은..
날아오름을 포기하고 날아오르는 자를 잡아다 끌어내리는 쪽으로 성장...
그래서 다리힘이 다른 애들보단 움켜쥐거나
아니 근데 사학뜰 자세 너무.. 아. 꿈뜰이 울다 ㅠㅠ
너무 좋음 주머니에 한쪽 손 넣은것도 넥타이 꽉 조여안매고 풀어헤친 모습도 박잠 특유의 장.꾸 미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