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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가 조선 그 자체라면 수아도 의현이를 사랑할수밖에 없는게 의현이는 친일파의 자식임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게 조선 자체를 사랑하니까 그 마음이 수아한테도 닿았을테니
해수가 동경하고 그리워하고 찾았던 조선의 물내음을 말하는 의현, 식민지가 된 조국의 독립을 갈망하는 자신들을 겨울의 백성에 비유한 송창준과 그 말을 곱씹으며 삶의 나침반으로 삼는 아들 해수, 나의 세계였던 윤화를 잃고도 아픔을 딛고 홀로 성장하는 수아..
의현과 윤화가 자신들이 어떻게 해야 부모와 다른 삶을 살 수 있을지, 어떻게 그 껍질을 깰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그로 인해 윤화가 의지를 (비록 그게 생이 아닌 파멸에 대한 의지가 되었지만, 어쨌든 그렇게 윤화가 자유를 찾았으니)얻게 되는 과정이 좋았음.
고래별을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든 명대사들 모음..
원래부터 작가님의 팬이었고, 또 1화를 보자마자 수아라는 순수하면서도 생명력 강한 매력적인 인물의 삶에 빠져들어서 처음부터 고래별을 참 좋아했지만, 윤화•의현 같은 내가 최애들의 내면이 드러난 이후부터는 정말 사랑하게 됨
의현과 수아는 함께 길을 걸을 때 앞서거니 뒤서거니 없이 늘 서로의 옆에 나란히 서는 반면, 해수는 늘 자신의 뒷모습을 보여주며 몇 걸음 앞서 걸어가는 장면이 대부분... 해솨가 나란히 서서 오랜 길을 걸었던 적은 해수 심신이 가장 바닥이었을 때 딱 한 번뿐이라는 것이 찌통..
finished clothing refs for these two 👀👀 i wasnt sure what to post first with this project but I hope yall enjoy !! kind words only pls this is very embarrassing for me kfjdkfkf
"The Dragon's Bowstring" ("용의현")
수아 예쁜 컷이야 정말 셀 수 없이 많지만, 이 장면의 수아는 제 운명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줄 아는, 자존감 단단한 인물이라는 점이 표정/대사로 한껏 드러나서 매우 애정하는 장면이다. 의현에게 조잘조잘 자기 이야기 꺼내놓는 것도 너무 졸귀고..(해수였다면 말을 안 꺼냈을 것 같..해수 지못미..)
<퍼킹 스윗> 후기 🆙
<퍼킹 스윗>은 완결이지만
의현이와 민이의 사랑은 영원하다‼️
그동안 의현이와 민이 사랑해줘서 너무 고맙다꾸🐦💜
완결 기념 정주행 하기🐝🍯
🔗 https://t.co/JfRL5mt7YP
달~달하고 달달했던 🍯🐝
의현이와 민이의 마지막 이야기📖
<퍼킹 스윗> 47화 🆙
💜 https://t.co/wR9PTJtOH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