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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는 내가 가는 허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베스보다는 두꺼워야 할 거 같은데ㅋㅋㅋ 끊어지겠다.
-베스는 I love her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표정이 미묘해지네.
-제리도 참 보통은 아닌 게, 부인은 둘째치고 장인어른이 저러고 나타나도 아무소리 안하네ㅋㅋㅋ
-끗-
1999년에 나온 데이빗 핀처 감독의 영화 파이트 클럽을 이제서야 봤습니다.
소재와 수위가 극단적이긴 하지만, 보는 내내 가슴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은 미묘한 쾌감을 느꼈습니다. 이 영화로 대리만족이라도 한 것 같네요.
다카
어두운 피부에 짙은 눈썹, 검은 머리입니다. 아마 그때 뭔 작품을 통해 이런 캐릭터를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캐릭터 짤 일 생기자마자 막 짰었던 것 같아요. 유니크함을 위해 앞머리 스타일은 갈퀴 스타일이고요, 표창무늬로 볼에 낙서를 해둿습니다. 미묘하게 무표정입니다.
한 소녀의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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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캐를 또 짰습니다...
백금발이 너무 좋아서 취향을 못 버리고 또 백금을 짰지만요...
허구한날백금발캐짜는사람...
심지어 색감도 미묘하게 캐들마다 달라요...
예시로 사랑하는 예전 백금캐들
새해 다가오니 한복입혀주고 싶어서 조상님
루드 일러떴을때 너무 어려보여서 미묘했는데 3디가 너무 잘뽑혀서 볼때마다 설렌다.. 모델러님 섭종까지 함께해줘요..
웃긴점 : 야 그 와중에 멋을 부리는 애들이 있다 이거 신발 끈 부분 컬러가 미묘하게 달라. 옷이랑 신발은 다 똑같은데..ㅋㅋㅋㅋㅋ 잘 안 보이는 곳에서라도 어떻게든 멋 부리려는 본능이 약탈단에게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