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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의 이 짤막한 대화가 역시 의미심장하지 싶은 게, 보통은 초면인 사람끼리 무기를 들고 마주치면 상대를 경계하더라도 나한테 무슨 볼일이냐 라는 질문을 먼저 하지 나 죽이러 왔냐고 묻진 않잖아여.
#콕카인_웹소설표지_그려봐
최고의 히어로라 불리는 내 아내.
실상은 폭력이 합법이 되니까 히어로가 된 싸이코.
" 너, 나한테 작업거는 잡것들 쳐내는데는 쓸모있단 말이야.
연기해라. 자상한 남편을, 사이좋은 부부를, 철저하게.
또 폭로하려고 하면 죽일거다. 그냥 하는말이 아니야. "
#콕카인_웹소설표지_그려봐
청춘을 마법소녀로 도시를 지키느라 보내고 은퇴 후 평범하게 연애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도 하고 싶었는데 이게 웬걸...
당시 숙적이었던 빌런이 은퇴하고 찾아와 나한테 청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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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한 네이버 웹툰 <안녕, 나의 수집> 완전 나한테 필요한… 웹툰 같네… 초 맥시멀리스트 어릴때부터 수집이 취미던 작가 본인 얘긴데 결국 수집품을 다 버리고 나눔하고 팔기로 하면서 수집품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하나씩 풀어놓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