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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스프레이 시리즈~! 특히 덩치 큰 남사들로 해보고싶다(한손에 말랑말랑 스프레이 들고 남사들 쫓아다니기!!(남사들: 으악 미친 망고다!
지태마랴는 원체 서스럼없이 스킨십하던 사이인데 둘 사이에 뭔가 텐션 있다고 느껴졌던 스킨십은 이거밖에 없었음 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너무 강력해서 이후로는 걍 같이 다니기만 해도 잔거같이 보엿음
언제 부턴가 사람들은 마음을 다치지 않기위해 숨겨놓고 다니기 시작했다.틴케이스 속의 마음은 어리고 여린, 영원한 잠을 자는 듯한 유니콘의 형상이었고.누군가의 마음은 거센 바다위의 돌 위에서 바래지 않을 머리칼을 휘날리는 형상이었다.
내 틴케이스 속 어린 유니콘. 영영 깨지않을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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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친한정 아님 근데 호패 좋아하는데 트친 아니기 힘드니까 여튼 호패 좋아하면 됨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회사만 다니기엔 인생이 아깝지만
다른 일을 시도할 기력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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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는 타래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