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그린 헬파이어였는데 날개만 존나 삽질했던 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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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새 하도 마음이 심란해서 삽질하다가 힐링용으로 그린거..... 500일도 555일도 제대로 못챙겨서 미아내여.... 어제 드릴라했는데 주무시러 가셨더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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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잡고 완성한 명암이랑 무늬...음...아직 4분의 1도 못한ㅋㅋㅋㅋ 하지만 속도가..붙었을거라 믿고 삽질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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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 왜 삽질을 시작했을까....;;;;옷 패턴이랑 명암 넣는데 토할거같은기분;;; 랄까... 다음에 그릴때는 빛 방향도 좀 제대로 잡고 그려야지 이건뭐;;; 총체적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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