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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진짜 김철 시점간절하다.... 진짜 미애만 보고 있던게 아니면 날라와서 손으로 공을 쳐버릴수가 있냐 사이틀어진거 신경쓰여서 보고있던거냐고...........그것도 그 넓은 운동장에서 쪼만한 여자애 찾아서 보고잇냐고 누가그러냐고 남자친구아니면 누가그래 ㅅㅂ
최대한희망회로 빙빙돌려서 차라리 해태들이 재판에서 "인간의감정을깨달았으니 어디 네가그렇게나증오하던 인간으로살아봐라" 하면서 아예 인간으로 사는 방법이나 (본인한테는 딱히 희망같진않은데...) 그냥 아*발꿈 엔딩(죄송)이 가장 덜절망적일듯 ㅠㅠ. 이건 다 나의... 꿈!?(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