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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걸 제일 먼저 써놨어야 했는데
사실 미쉘린은 올 봄에 티알(절망희망) 가려고 짰던 아이입니다 그때는 스무살 딜레탕트였어서.. 성장 나이 맞추려고 열넷부터 시작했답니다 (그당시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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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비가 와도 절망이 몰아쳐도 걍, 민트색 우비 입고 애들 씌워줄 우산 챙겨서 후레쉬 키고 웃으면서 가면 되는거라고ㅠ 주완이만이 나를 안심하게 함. 직전까지 불안과 텐션으로 숨을 점점 조이다가 또 아무렇지도 않게 주완이가 가뿐히 대처하는 걸 보며 독자들 다같이 어깨의 긴장풀기
메트로이드 드레드 소개영상 한국판. 여기에 따르면 '절망을 넘어선 저 편에서 사무스를 기다리는 진짜 공포는 무엇인가?'라고 나와 있는데 그 '공포'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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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마치 운명처럼 함께 있음이 자연스러워
준 적도 없는 내 맘의 조각을 넌 이미 가지고 있어
절망 없는 사랑 있을까 넌 날 어디로 데려가려나
정말 너는 언제까지라도 내 옆에 있어줄 수 있을까
이하이-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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