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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게 없는데 뭐라도 그리고싶어 발악한 아테나 양... 한복 입혀주고싶단 꿈을 소소히 이뤄주었네요!
그림판 십여년만에 만져본 것 같은데 최신거 기능도 느낌도 참 멋지다. 다들 쉬는 날 챙기실 수 있음 좋겠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
6. 테나스 테이나스 스칼렛
맞습니다 제 자캐에서 왔어요
(그림 왜 저따구)
한자 음차로는 天亞 라고 해서
중국어 일본어 로는 톈아 라고 읽히고
천아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어요
좀 다르지만... 쿄테나를 그린 적이 있었답니다. 딱히 커플 생각하고 그린 건 아니지만 일단 교복이라 어울리고요☺
2011년? 때인 듯
어떤 도라이가 이 메크한테 요로코롬 귀여운 토끼귀를 달아놓을 생각을 했느냔 말이야 긴장한 토끼처럼 바짝 서있는 저 뭔지모를 안테나같은거 볼때마다 나 진짜 가슴 저 깊은곳에서 흉악한게 스멀스멀 올라오는 기분이야
아테나 💜🌸 역시 그리는 초반 느낌이 안 오면☺️ 음..
달달한 꿈의 컬러 입혀주고 싶었고 커다란 눈 예쁘게 잘 못그리는데 욕심이 가끔 나네요
킹오파 아테나98.1P와2P 트윈이 그리고 싶어서 그렸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채색을 좀더 심플하고 깔끔하게 하고싶은데 채색할때마다 전에 어케 칠했는지 자꾸 까먹어 ;
#그로신_최애가_취향의_기원
아테나 넘 사랑했음. 보랏빛 긴 머리에 투구와 갑옷을 걸치고 아버지의 머리를 쪼개고 태어난 전쟁과 지혜의 신... 내 수호신은 아레스인데 아테나였으면 했던 어린 시절이었다